오랜만에 깊이 공감가는 포스트가 있어 링크합니다.
http://health20.kr/1138

포스트 중에서는 "단순한 성격의 업무에서는 인센티브가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의 경우 인센티브는 오히려 효율 저하를 야기한다. 일사분란한 조직관리체계보다는 다양성과 창의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오늘날에는 금전적 보상 성격의 인센티브 보다는 '하고싶다'와 같은 열정과 목표의식, 그리고 자율성있는 조직문화 등이 조직운영의 키워드 전략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단,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구현해 나갈 것인가인데요...
30인 이하의 작은 조직이라면 모르겠지만 조직이 커지게 되면 처음 시작할때의 그런 마음과 분위기를 전체 조직에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위의 포스트에서는 구글의 80:20 법칙과 같이 전사 차원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금전적인 보상이 큰 회사보다는 다같이 하나로 똘똘 뭉쳐 뭔가 해보고자 하는 분위기가 넘치는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리고, 내 후배들에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


Posted by kua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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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